KBO 드래프트 하위 지명에서 성공한 선수 TOP 5 ⚾️🏆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은 주목을 받지만, 하위 지명 선수들 중에서도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사례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KBO 드래프트 하위 지명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섯 명의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1️⃣ 장원삼 (2002년 2차 11라운드, 전체 89순위) 🧢

지명: 현대 유니콘스

성장 과정:

• 장원삼은 2002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전체 89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대학 진학 후 기량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프로 경력:

•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하여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2승을 기록하며 팀의 선발진을 이끌었습니다.
• 이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여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 통산 121승을 기록한 베테랑 좌완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유희관 (2009년 2차 6라운드, 전체 42순위) 🧢

지명: 두산 베어스

성장 과정:

• 유희관은 느린 구속으로 인해 상위 지명에서 제외되었지만, 특유의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6라운드에 두산 베어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프로 경력:

• 2013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는 등 팀의 중심 선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 통산 101승을 기록하며 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3️⃣ 박희수 (2002년 2차 6라운드, 전체 43순위) 🧢

지명: SK 와이번스

성장 과정:

• 박희수는 지명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불펜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팀의 필승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프로 경력:

• 2012년에는 70경기에 등판하여 1.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좌완 불펜 투수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SK 와이번스의 불펜을 책임졌습니다.

 

 

 

4️⃣ 진해수 (2005년 2차 7라운드, 전체 50순위) 🧢

지명: KIA 타이거즈

성장 과정:

• 진해수는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LG 트윈스로 이적한 후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프로 경력:

• LG 트윈스에서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통산 130홀드를 기록, 현역 선수 중 최다 홀드를 보유한 투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특히 좌완 스페셜리스트로서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등판하여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5️⃣ 송신영 (1999년 2차 11라운드, 전체 88순위) 🧢

지명: 현대 유니콘스

성장 과정:

• 송신영은 11라운드라는 하위 지명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프로 경력:

•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후, 여러 팀을 거치며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 특히 한화 이글스 시절에는 불펜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안정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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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하위 라운드 지명자들도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프로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드래프트 순위는 단지 시작일 뿐, 선수의 미래를 결정짓는 요소는 아닙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선수들의 도전과 성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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